대전시 대덕구 장동 공방은 전국 각 시도에서 추진한 개발제한구역 주민 사업을 대상으로 국토부

에서 서류 현장 심사평가 위원회등을 거쳐 선정되었다. 계족산 아래 위치한 장동은 대부분 노년층

이 거주하는 농촌 마을이다. 계족산 황톳길 체험, 장동 코스모스, 청보리, 농촌체험 휴양마을, 농

촌체험과 (두부 만들기 고추장담기 칼국수) 연개되어 해마다 20만 명 이상이 다녀간다. 장동 어르

신들은 다양한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소일거리를 마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1년

장동 공동 작업장을 완공했다. 장동공방은 2007년 시작했지만 목공 전문기술 부족과 안정된 작업장

이 없어 비닐하우스를 전전하며 어려움을 격었다. 마을 주민들의 공방을 설치하자는 의견을 시작으

로 꾸준히 노력하여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역 사업에 공모하여 선정되어 작업장을 신축하게 되었다.
장동 공방 공동작업장은 공방제작 상품판매 체험학습을 통해 주민들의 문화공간을 제공하고 농가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하기 위하여 송복수 회장님을 포함 9명이 제작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고 판매하여 수익을 올리고 장동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는 체험도 하고 성취감을 느

끼는 시간이 된다. 월요일, 화오일 오전 8시부터 오전 11시까지가 작업 시간이다. 남자 어르신들은

기계사용으로 자르고 연마를 담당하시고 여자 어르신들은 목공풀을 이용 조립을 담당하며 분업으

로 일하고 계신다. 만들어 놓은 생활옹품이 가득하고 일하시는 공방 환경이 쾌적하고 넓었다. 주문

들어온 발판을 만드느라 열심히 작업중이시다. 도마 주걱 밀대 옷걸이등 정감이 가고 따듯함이 느껴

진다. 장동 공방에서 일자리도 얻고 소득도 올리고 더 많은 주민의 일터이자 마을의 자랑스런 사업장

으로 발전하길 바란다.

 

실버미디어서포터즈는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형식)에서 운영하는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로, 

미디어컨텐츠 제작 및 미디어분야 교육을 중점으로 진행하는 사업단이다. 대덕구 전지역을 취재하여

다양한 이야기와 소식을 모으고, 이를 기사로 작성하여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