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지면서 폐가 약한 어르신들은 기침, 가래로 고생하기 쉽다.
따뜻한 물도 마셔 보고 여기저기 잘 알려진 민간요법도 써보지만
도대체 기침이 떨어지지 않는다.
♣ 제때 해로운 것을 뱉어내지 못해 병으로
♣ 기침이란 ?
우리 폐 속에 생긴 나쁜 물질을 몸 밖으로 내보내야 할 때 생기는
신체 반응현상으로 반드시 나쁜 것은 아니다.
어르신들은 이런 기침의 기능이 떨어져서 제때에 해로운 것을 뱉어내지 못함으로
오랫동안 잔기침만 하다가 결국은 병이 나게 된다.
그러므로 별 증상이 없이 맑은 가래가 자꾸 끼면
억지로 기침을 해서 자주 뱉어 주는 것이 좋다.
♣ 질병에 의한 경우는 의사의 지시에 따라 치료
기침은 주치의의 정확한 진단과 처방에 따른 치료가 필요하다.
현재의 기침이 어떤 원인으로 인한 것인지 아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계속 있었던 기침이 일시적으로 나타난다면 며칠 후 자연히 없어지는 경우가 많으나,
만일 변색된 가래 또는 피가 섞여 나오거나,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고 좋아지지 않는 경우,
발열, 오한 및 가슴이나 목의 통증이 심한 기침을 하는 경우에는
주치의를 찾는 것이 좋다.
♣ TIP 생활에서 할 수 있는 기침의 치료법
1) 금연한다
2) 가래를 묽게 한다.
3) 목을 양치한다.
4) 약을 복용한다.
5) 숙면을 취한다.
<출처 : 국민건강보험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