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친구 기아대책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형식)과 대전대덕우체국(국장 임재덕)은 12월
8일(화) 소원우체통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연과 소원을 담은 편지를 받아 선정된 어르신들께
소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행복배달 소원우체통 사업은 저소득 독거어르신의 욕구와 마음에 담겨있는 생각들을 글로 작성하고,
일괄적인 지원이 아닌 어르신의 욕구에 맞는 소원을 이뤄드림으로써 어르신의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다.
선정이 된 소원편지는 다양한 소원들로 이뤄졌으며, 가족들에 대한 그리움이 담긴 사연과,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사연의 편지가 대부분이었다.
대전대덕우체국 임재덕 국장은 "우리 지역에 거주하는 소외된 어르신들께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올겨울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진행되어 감사하다."라며 밝혔고,
희망친구 기아대책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김형식 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적으로 지치고 어려움을
겪고 있던 어르신께 따뜻한 소원선물을 통해 어르신들이 힘을 내시게 되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대덕구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저소득, 소외계층, 독거어르신들을
위해서도 다양한 후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후원을 원하는 대전시민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 내방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담당자 : 박예지 사회복지사 / 070-5208-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