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노인복지관(관장 김형식)은 4월 5일 오후 2시 기쁨나눔실에서 노년사회화교육 프로그램 ‘당

구교실’을 운영했다. 초급·중급반으로 구분 했는데 초급반은 기초 자세부터 일일이 잡아주었고,

중급반은 이론을 병행 동영상 강좌와 실습을 통해서 실력향상을 위해 집중하는 모습이었다.

정종철 강사(대덕구 당구연맹 회장)는 “실버스포츠 중 하나인 당구는 어르신에게 적합한 운동이라

며 첫째, 위험성이 적고 (과도한 신체운동 하지 않음) 둘째, 계절과 날씨에 무관 (실내에서 언제든

가능) 셋째, 인지능력 향상 (공을 보고 판단함으로 뇌신경 자극) 넷째, 집중력 향상 (정교한 스킬과

정확한 계산) 등 많은 장점이 있다.“고 하며, "최근 퇴직 후에 향수를 즐기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스

포츠로 급속히 인기가 상승하고 있다고 했다."

이*숙(여: 76세) 어르신은 "‘당구교실을 통해서 건강향상, 유대강화, 행복한 삶을 살고 있어서 프로

그램을 개설한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임직원께 '감사 인사'를 전해 달라고 신신당부 했다."

신대노인복지관의 상반기 노년사회화교육 프로그램은 건강체조(월), 노래교실(화), 컴퓨터(초급:수),

컴퓨터(중급:수), 밴드스트레칭(목), 당구교실(금), 종이접기(금) 등을 운영하고 있다.

신대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즐거운 표정에서 지역의 어르신들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크

게 기여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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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미디어서포터즈는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형식)에서 운영하는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로, 

미디어컨텐츠 제작 및 미디어분야 교육을 중점으로 진행하는 사업단이다. 대덕구 전지역을 취재하여

다양한 이야기와 소식을 모으고, 이를 기사로 작성하여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