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는 2013년 무지개프로젝트 5단계 사업의 일환으로 읍내동 굴다리 마을을 지난 6월부터
철도하부구간 도로정비를 시작으로 5개월에 걸쳐 사업으로 덕을 품은 굴다리가 만들어졌다. 회덕
향교에서 봉황마을로 연결되는 ‘덕을품은 길’ 중간에 위치한 읍내동 굴다리 마을은 그동안 철도하
부구간이라는 지역적 특성으로 인해 기반시설 확충 및 정비에서 소외되어 낙후되고 어두운 마을로
인식되었다.
구는 낙후된 굴다리 마을을 덕이 피어나는 따뜻한 동네로 변화시키기 위하여 통행불편 해소를 위한
보도 및 차도 정비 외에 마을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쉼터를 조성하고 어두운 마을 이미지를 탈피
하기 위하여 조명을 겸비한 조형물을 설치하였으며 ‘덕을품은 길’에 대한 길 안내판과 회덕향교, 제
월당과 옥오제를 알릴 수 있는 조형안내판 등을 설치하여 특색 있는 마을로 재탄생시킨 것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에 시행한 따뜻한 동네 조성사업은 작고 세심한 부분까지도 마을 사람들의 의견이
반영된 마을이다. 그끝에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이 있다.
실버미디어서포터즈는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형식)에서 운영하는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로,
미디어컨텐츠 제작 및 미디어분야 교육을 중점으로 진행하는 사업단이다. 대덕구 전지역을 취재하여
다양한 이야기와 소식을 모으고, 이를 기사로 작성하여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