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덕동복지만두레 장마 피해 위로를 위한 '밑반찬' 만들기]
07월 19일(수), 대전 대덕구 회덕동복지만두레(회장 김형식)는 장마로 인한 피해를 조금이나마 위로하기
위해 정성이 담긴 밑반찬 만들기 봉사를 진행하였다.
폭우로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를 위해 대덕구 박영순 국회의원, 박효서 의원, 유승연 의원 등 반찬 봉사에
함께 참여하였으며, 회덕동 복지만두레 회원들은 반찬 배달 봉사활동을 통해 직접적으로도 안부확인을
진행하였다.
장마 및 폭우 때문에 최근 1주일 동안 약 2만 7000ha의 농지가 피해를 보면서 밥상 물가가 오르고, 시금치,
상추, 오이 등 농산물의 도매가격이 확 뛰면서 경제적인 어려움을 대상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기
위해서 정성을 가득 담아 밑반찬을 만들었다.
김형식 회장은 “대상자들을 생각하며 열심히 준비한 이 마음이 그대로 전달되어 폭우로 인한 어려운 이웃들이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전했으며, “반찬봉사를 통해 이웃의 안전을 살필 수 있어 항상 감사하다.”고 말했다.
회덕동복지만두레는 민·관 협력을 통하여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대상에게 지역사회 연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일상생활 및 정서 지원으로는 긴급돌봄 SOS와 회덕동 특성에 맞는 사업 등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나가고 있다.
(홈페이지 : www.ddswc.net / 대표 전화 : 042-627-0767)
담당자 : 윤태승 사회복지사 / 070-5208-29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