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대덕구 공동체 공모사업에 선정된 대전희망유스나래가 주최하여 대덕구 주민 50여 명에게
지난 25일 석봉북로 23번길 5, 2층에서 건강한 뇌를 위한 무료 뇌파검사를 진행했다.
한 강사는 “뇌파검사를 통해서 현재의 나의 뇌 나이가 나오고 나의 정서 상태, 스트레스 상태 수면의
질 등 다양한 것들이 나온다. 이것은 측정기가 좌 우뇌에서 나오는 뇌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측정하기
때문인데 이렇게 나의 뇌 상태를 알게 되면 그것에 대한 관리에 들어갈 수 있다”고 말했다.
뇌파검사를 실제로 해보니 눈떴을 때와 눈 감았을 때, 주의력 측정, 집중력 측정 등에 따라 뇌파가
나타나며 수치가 기록되었다. 검사가 끝나고 바로 기록된 수치로 진단을 받을 수 있었고 집에서
두뇌훈련을 할 수 있는 치료법 등을 제공했는데 한 달 동안 기록하고 훈련해서 한 달 후에 뵙기로
했다.
집에서 두뇌훈련을 할 수 있는 치료법에는 생활기록 일지를 쓰는 것인데 하루 동안의 일어났던
일과 운동한 것을 기억해서 매일 적고 마음을 치유하는 만다라 등을 채색, 글자가 아니라 색깔
빨리 읽기 훈련, 미로 찾기 등을 완성해 보는 것 등이 있다. 한 달 후에 찾아뵐 때까지 열심히 해서
본인의 뇌 상태가 좀 더 건강하고 활력 있게 활동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실버미디어서포터즈는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형식)에서 운영하는 노인역량활용사업 일자리로,
미디어컨텐츠 제작 및 미디어분야 교육을 중점으로 진행하는 사업단이다. 대덕구 전지역을 취재하여
다양한 이야기와 소식을 모으고, 이를 기사로 작성하여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