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신탄진역 스마트 승강장 설치 준공식을 7월 8일 신탄진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홀에서
가졌다. 스마트 승강장이란 버스를 기다리는 시간 동안 간단하게 핸드폰을 충전할 수 있는 무선
충전 테이블, 휠체어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디자인을 도입하였고 시설의
보안 및 시민 보호를 위해 씨씨티비 및 비상벨을 두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하였다.
대전시는 향후 스마트 승강장 설치 예정지를 안내하며 점진적으로 스마트 버스승강장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대전형 스마트 승강장은 대전시 곳곳 주요 장소에 설치될 예정이며. 동부복합터미널과
신탄진역을 시작으로 한 개소는 시에서 조성하고 한개소는 한국 타이어에서 기부를 받아 추진하였다.
또한 서구 2개소 중구에는 한밭 종합운동장 1개소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후 대전시 전역에 총 10개의 스마트 승강장을 설치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이 자리에는
대전시 버스정책과장 이성경과 송활섭 대전시의원, 양영자 대덕구의회의원, 박효서 대덕구의회의원과
김태훈 대덕구안전교통국장. 한국타이어 김수영 문화담당 등 주민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들의
관심 속에 준공식을 했다. 준공식을 마치고 현장 방문과 기념사진으로 마무리를 했다.
실버미디어서포터즈는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형식)에서 운영하는 노인역량활용사업 일자리로,
미디어컨텐츠 제작 및 미디어분야 교육을 중점으로 진행하는 사업단이다. 대덕구 전지역을 취재하여
다양한 이야기와 소식을 모으고, 이를 기사로 작성하여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