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 대청공원에서 지난 3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진행된
대덕물빛 축제가 종료되었다. 축제가 종료되었지만 저녁에는 축제장에 설치되었던 조명기구의
루미페스타를 여유롭게 즐기기 위해 찾아오는 야경 관람객의 발길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청주시에서 가족과 왔다는 (정규현 46)씨는 대청호의 신선한 강바람과 함께 아름답게 설치되어
있는 루미페스타의 멋진 모양의 환상적인 모습을 한적하고 여유롭게 천혜의 자연 풍광을 즐길 수
있어 매우 좋은 시간이라 말하며 오랜 기간 전시를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관람객들로 붐비는 축제 기간에는 준비한 여러 가지 프로그램과 참여자로 인해 관람객들이 많은 낮
시간보다는 한적한 저녁시간을 이용 한다는 신탄진동 (전 모 씨 56) 역시 로하스 해피로드 트레킹으로
대청공원에 자주 오는데 축제가 끝나도 시설물을 바로 철거하지 않는 것은 저녁의 아름다움을 구민에게
선사하는 배려가 있는 것 같아 멋진 풍경을 만끽하고 있다고 했다.
가족과 또는 친구와 연인들이 많이 찾아오는 모습을 볼 수 있고 여유롭고 환한 주차장에서부터 낮에는
볼 수 없었던 루미페스타의 설치조형물이 보여주는 아름답고 몽환적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실버미디어서포터즈는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형식)에서 운영하는 노인역량활용사업 일자리로,
미디어컨텐츠 제작 및 미디어분야 교육을 중점으로 진행하는 사업단이다. 대덕구 전지역을 취재하여
다양한 이야기와 소식을 모으고, 이를 기사로 작성하여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