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형식)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정동 상생 하우스 2층 프로그램실에서
노인맞춤돌봄 찾아가는 서비스로 “꽃보다 청춘”을 7일 날 진행했다.
생활 지원사들의 돌봄 서비스를 받는 대상자로 노인복지관에 오기가 힘든 분 중 오정동에 사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았는데 꽃으로 수반을 만드는 오늘 행사에는 총 10명이 참석하셨다.
전미자 강사는 “5월은 가정의 달인데 카네이션의 꽃말은 사랑, 존경, 감사를 말한다며 카네이션을
가슴에 다는 이유는 카네이션은 오래 피어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오늘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난 똥손이야 그래도 이렇게 싱싱한 꽃을 보니 내 마음은 청춘이 된 것 같아”라며 “감사의 마음을
누군가에게 전할 수 있는 꽃을 만드는 작업을 하니 기분이 좋다”라고 했다.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은 대덕구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저소득 소외계층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서도 여러 후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실버미디어서포터즈는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형식)에서 운영하는 노인역량활용사업 일자리로,
미디어컨텐츠 제작 및 미디어분야 교육을 중점으로 진행하는 사업단이다. 대덕구 전지역을 취재하여
다양한 이야기와 소식을 모으고, 이를 기사로 작성하여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