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양환경 화재로 지역 주민 불안 초래
지난 6일 오후 1시 28분경 대전 대덕구 문평동(행정동: 목상동) 소재 폐기물 처리시설 (주)동양
환경에서 큰 화재가 발생했다.
이 날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 발령으로 화재 진압을 했다. 발생 1시간 27분만에 초진 성공해서
1단계 해제를 한 후 잔불 정리를 했다. 다행히 화재 현장에서 인명 피해와 인근 다른 제조업체로
옮기지는 않았다.
당시에 화재로 검은 연기가 높이 올라 주변으로 퍼지는 것이 목격되었는데, 이 업체는 다양한
폐기물을 소각하므로 폐기물이 화재 발생하면 유독성 화학물질로 위험성이 있다. 이에 화재가
발생하는 동안 인근 주민들은 큰 불안을 안겨 주었다. 특히, 2023년 3월 한국타이어 화재는
인근 주민들에게 많은 물적, 정신적 피해를 준 사례가 발생한 사례는 트라우마를 남기고 있기
때문이다.
목상동은 대전 대덕산업단지와 가장 인접한 마을이며, 화재의 위험성이 높은 업종이 다수 소재
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액을 조사한다고 했다.
이모씨(67세)는 "고향인 목상동에 거주하는 주민의 한 사람으로 화재 원인을 철저히 조사해서,
앞으로 재발 방지대책을 세워 주민들에게 그 결과를 안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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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미디어서포터즈는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형식)에서 운영하는 노인역량활용사업 일자리로,
미디어컨텐츠 제작 및 미디어분야 교육을 중점으로 진행하는 사업단이다. 대덕구 전지역을 취재하여
다양한 이야기와 소식을 모으고, 이를 기사로 작성하여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