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이 되면 밀려오는 황사와 미세먼지로 해마다 고충을 받는 시기가 봄철이다. “집에 식물 하나
들여놓는다고 미세먼지가 사라질까?” 하는 의문에 전문가들은 입을 모아 효과가 있다고 답한다.
농촌진흥청 도시농업과 관계자는 “미세먼지는 지름이 10㎛ 이하이고, 초미세먼지는 이보다 작은
2.5㎛ 이하”라며 “식물 표면에는 지름 20∼30㎛의 구멍이 있어 미세먼지를 충분히 흡수한다”고
말했다. 또 “잎 표면에 나 있는 털로 미세먼지를 흡착해 제거하기도 하고 식물이 내뿜는 음이온으로
없애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실내 식물의 공기 정화 효과
공기 정화 능력: 실내 식물은 공기 중의 유해 물질을 흡수하고 산소를 방출하여 공기 질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특히, 특정 식물들은 포름알데히드, 벤젠, 트리클로로에틸렌 등의 유해 물질을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다. 미세먼지 감소: 식물은 공기 중의 미세먼지를 흡착하여 실내 공기를 깨끗하게
유지하는 데 기여한다. 연구에 따르면, 실내 식물은 미세먼지를 최대 70%까지 줄일 수 있다. 황사와
미세먼지 저감된 실내를 위하여 반려 식물로 키워보는 것이 좋을 듯하다.
실버미디어서포터즈는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형식)에서 운영하는 노인역량활용사업 일자리로,
미디어컨텐츠 제작 및 미디어분야 교육을 중점으로 진행하는 사업단이다. 대덕구 전지역을 취재하여
다양한 이야기와 소식을 모으고, 이를 기사로 작성하여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