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덕암동 동장으로 부임하여 지금까지 업무를 보면서 느낀 점》
A. 올해 1월에 부임하였고 처음 왔을 때 13000명의 인구가 지금은 12000명으로 줄어들었다.
신탄이나 석봉동에 고층 아파트가 입주하여 덕암동에서 이사를 많이 갔다. 새 아파트가 있는 동은
나름 새로운 사람과 주민과의 갈등이 좀 있는 반면 덕암동은 고령의 연령이 많고 경제적으로 여유
가 없는 편이 나 주민들이 온순하고 성실해서 많은 동행정의 행사시 솔선수범하여 내일처럼 임해
주기 때문에 공무원들도 열심히 일할 수밖에 없다. 매우 감동적이고 감사하다.
Q. 《2024년 덕암동의 주요 성과가 있다면 무엇입니까? 》
A. 중앙중학교 별관에 대전 온라인 학교가 9월 1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인터넷으로 공부하는 학교
가 임시 개교를 했다. 정식 개교는 12월 24일 할 예정이다. 교장선생님과 선생님은 있는데 학생은
없는 온라인 학교로 시 교육청에서 관리를 하고 있다.
Q. 《덕암동의 특징은?》
A. 덕암동은 지역이 넓고 노령인구가 많고 일반 주택이 대부분이어서 개발이 늦어진다. 대기업
공단이 없어서 환경적으로 안전하지만 도.농이 복합되어 400여 개의 소공인이 (1인, 5인, 10인)
있고 경기 상황이 안 좋아서 어려움이 매우 많다.
Q. 《덕암동의 현황과 향후 과제가 있다면 무엇입니까? 》
A. 전매청 앞에(코레일 부지) 대청 아파트 3300세대가 예정되어 2~3년 후 준공하고 입주를 하게
되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덕암동이 될 것이다. 또 덕암동 새일초등학교 복합 시설 건립이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75억을 확보하여 수영장, 도서관, 돌봄교실, 주차장으로 (지하 2층,
지상 1층) 조성하게 되었다. 2026년 착공하고 2028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학생과 지역
주민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교육복지문화 체육시설이다. 앞으로 대덕구 학생들과 주민들을 위하여
교육과 체육환경이 개선되어 살기 좋은 대덕구가 될것으로 기대가 된다.
실버미디어서포터즈는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형식)에서 운영하는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로,
미디어컨텐츠 제작 및 미디어분야 교육을 중점으로 진행하는 사업단이다. 대덕구 전지역을 취재하여
다양한 이야기와 소식을 모으고, 이를 기사로 작성하여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