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 목상동(신영실)은 지난 21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수일)의 지원을 받아 마련한 주민공유공간의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목상동에 따르면 지난 4월, 한국타이어 측은 지역주민들을 위한 2024년 사회공헌사업 계획 구상
을 위해 목상동을 방문했으며, 목상동 측에선 지역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주민공유공간
부족 문제 해결을 건의했다.
이에 양측은 예비군 중대본부 이전 후 비어있던 목상동 행정복지센터 내 2층 공간을 주민공유공간
으로 리모델링 하기로 결정했으며, 지난 10월 착공에 들어가 11월 공사를 마쳤다.
목상동은 이번 주민공유공간 개소를 통해 지역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봉사하고 있는 각종 자생
단체에 활동공간을 제공해 단체 활성화 효과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주민
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넓은 공간이 생겨 목상동 주민자치회에서 주민들을 위한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더 원활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준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전공장장은 “목상동의 제안 덕분에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공간을
마련해 드릴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항상 목상동 주민들을 위해 도움을 아끼지 않는 한국타
이어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주민공유공간의 탄생을 통해 목상동 내 지역공동체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출처 : 대덕구청 홈페이지)
#목상동주민공유공간 #대덕구청 #한국타이어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실버미디어서포터즈
실버미디어서포터즈는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형식)에서 운영하는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로,
미디어컨텐츠 제작 및 미디어분야 교육을 중점으로 진행하는 사업단이다. 대덕구 전지역을 취재하여
다양한 이야기와 소식을 모으고, 이를 기사로 작성하여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