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형식)에서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시장형)의 일환으로, 지난 2월
에 창단된 실버 오케스트라단(단장 한동권, 음악감독 김영태)이 오는 9월 4일 대전광역시 사회복
지협회 주최의 2024 대전사회복지 대회에 초청받아 식전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것은 실버오케스트라가 창단된 이후 가장 큰 무대이고, 이제 대덕구를 넘어 대전을 대표하는 대
덕시니어오케스트라로 자리 잡았다고 할 수 있다. 이는 대덕노인종합복지관의 노인일자리사업(시
장형)의 주요 성과 중 하나이다. 대덕시니어오케스트라단은 창단 이후 다양한 크기의 행사에 15회
이상 초대되어 공연했으며, 지난 5월 대덕 물빛 축제에서 단독 무대를 가진 바 있다. 또한, 대덕구
노인종합복지관에서 두 차례에 걸쳐 작은 음악회를 열어 복지관 이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대덕시니어오케스트라단은 매주 두 차례 정기 연습에 모든 25명의 단원이 참여해, 한동권 단장의
공연 기획과 김영태 음악 감독의 지휘 아래 오늘도 마치 실제 공연처럼 열심히 연습에 임하고 있다.
실버미디어서포터즈는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형식)에서 운영하는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로,
미디어컨텐츠 제작 및 미디어분야 교육을 중점으로 진행하는 사업단이다. 대덕구 전지역을 취재하여
다양한 이야기와 소식을 모으고, 이를 기사로 작성하여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