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금요일 오후 5시 30분에 대덕구청(구청장 최충규) 청년벙커에서 전석 초대로 클래식
음악회가 열렸다.
플롯연주자 조의진과 남태임, 클라리넷 지현아 연주자, 바이올린 박수현 연주자, 첼로 연주자 조
혜원이 함께 클래식 음악을 연주했다. 그리그의 ‘모닝무드’를 시작으로 클로드 볼링의 ‘아일랜드
여인’을 플롯으로 연주했다. 이어서 플롯 남태임, 바이올린 박수현, 첼로 조혜원의 ‘마지막 카니발’
을 즐겼다. 클래식 곡부터 유명한 영화와 애니메이션의 OST까지 익숙한 곡들로 편하게 즐길 수
있었다. 무더운 여름날 시원한 클래식 음악으로 더위를 날려 버렸다.
‘모두의 꿈이 하나 되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다양한 음악 프로젝트와 공연을 하는 원드림(대표
조혜원)은 음악을 사랑하는 대전 지역의 비전공자 청년들이 모여 올해 3월에 결성된 비영리단체이
다. 2024 대덕구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청년들의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실버미디어서포터즈는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형식)에서 운영하는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로,
미디어컨텐츠 제작 및 미디어분야 교육을 중점으로 진행하는 사업단이다. 대덕구 전지역을 취재하여
다양한 이야기와 소식을 모으고, 이를 기사로 작성하여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