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대덕구의 봄(3월) 야생화로 소개한다. 봄하면 꽃과 연녹색으로 물들어가는 들녁 너무 예
쁜 계절이다. 반면 농사를 시작으로 들판은 거름 냄새를 풍기고 아침저녁 기온차로 감기환자가
늘어나고 황사로 늘 조심해야하고 그러나 봄은 여전히 아름다운 꽃이다. 눈속에 피는야생화 복수
초를 시작으로 변산바람꽃 노루귀 현오색 너무나 아름다운 야생화들이 있다. 그러나 대덕구에 자
생하는 야생화는 들판에 피는 야생화 말고 산 속에서 자라는 진짜 야생화는 드물다. 산을 헤메여보
았다. 행정구역상 대덕구로 된 야산 대청댐 주변과 계족산들레를 1박 2일로 다녀보았다. 드디어
발견한 것으로 바람꽃과 노루귀는 하나 바람꽃은 몇송이 안됐다. 너무나 작은꽃이라 내년에 살아
남을 수 있을지가 의문이다. 이 아름다운 여린꽃 검지손가락만한 크기다. 카메라를 꺼내어 촬영을
하려니 너무 어두워서(날씨가 좋지 않아서) 예쁘지가 않다. 휴대폰으로 열심히 담아보았다. 꼭 내
년에도 살아있기를 바란다. 모든 분들이 가볼 수는 없지만 사진으로나마 전하는 바람이다.
실버미디어서포터즈는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형식)에서 운영하는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로,
미디어컨텐츠 제작 및 미디어분야 교육을 중점으로 진행하는 사업단이다. 대덕구 전지역을 취재하여
다양한 이야기와 소식을 모으고, 이를 기사로 작성하여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