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일상이 행복한 일자리,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노인일자리 중간평가회 진행]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형식)은 9일(월)부터 13일(금)까지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중간평가회’가 진행한다고 11일(수) 밝혔다. 이번 중간평가회는 상반기
노인일자리 사업의 운영 현황과 성과를 점검하고, 참여자 의견을 반영한 하반기 사업 방향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중간평가회는 노인일자리 14개 사업단 참여자 794명을 대상으로 수행기관 담당자와 함께
상반기 사업 운영 현황과 성과를 점검했다. 각 사업단의 현황과 느낀 점, 앞으로 더욱 활기차고
만족스러운 사업을 위해 바라는 점 등의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하반기에 예정된 행사와
주요 일정을 안내하고, 혹서기 활동 시 건강을 지키기 위한 유의사항과 관리 방법도 공유하여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게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지금까지 활동에 잘 참여해와서 기쁘고, 담당자들과 직접
이야기 나눌 수 있는자리가 있어서 너무 좋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게 오래 활동하고 싶다”는
진심을 담아 바람을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활기찬 사회참여를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며, “이번 중간평가회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사업 운영
현황을 점검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 앞으로도 대덕구는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어르신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노인일자리 사업이 더욱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형식 관장은 “이번 행사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노인일자리사업의 성과를 돌아보며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안전하고 즐거운 노인일자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중간평가회에서 나온 성과 점검 결과와 어르신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하반기 사업 운영에
적극 반영하여 더욱 만족도 높은 노인일자리가 진행될 예정이다.
사회복지법인 신영복지재단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형식)은 대덕구 내 65세 이상 어르신
794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를 창출, 보급하여 소득 창출 및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구
성원으로서의 성취감을 고취시킴으로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홈페이지 : www.ddswc.net / 대표전화 : 042-627-0767)
담당자 : 이윤지 사회복지사 / 042-625-0766